유럽 생명공학 상용화 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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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U 기술경영자 포럼 개최 … 화학ㆍ나노기술 협력방안 협의 산업자원부는 9월 8-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GIN EU기술협력센터(동서대) 주관으로 한국-EU 100여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EU 기술경영자 포럼>을 개최한다.유럽의 우수기술을 국내에 이전ㆍ확산해 국내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기술의 상품화 및 유럽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유비쿼터스 기술로 유명한 독일 프라운호퍼 IGD 연구소, 나노기술분야 180여개기업을 대표하는 독일의 IVAM, 암진단 기술 등 생명공학 분야로 유명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등 28개 유럽 기업ㆍ연구소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u-헬스케어 테크놀로지(프라운호퍼 IGD), 나노 분야의 MEMS 기술(IVAM), 자동순간 암세포 진단기술(카롤린스카 연구소), 자동차 고효율 디젤-하이브리드 엔진보조 가열시스템(PATEV) 등 IT, BT, NT분야 첨단기술 50여개를 가져와 한국기업과 기술사업화, 기술이전,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독일의 프라운호퍼 IGD 연구소는 IT분야 12개 기술을, 독일 기술거래 대행기관인 PATEV는 기계ㆍ소재분야 15개 기술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산업자원부 이재훈 산업정책본부장은 “독일의 기계ㆍ화학, 스웨덴의 바이오 등 유럽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한국의 뛰어난 상용화 기술을 결합하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첨단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2005년부터 국가별ㆍ지역별로 차별화된 국제기술협력을 위해 세계를 EU, 미주, 중국, 유라시아, 아시아 등 5대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기술협력거점센터를 지정ㆍ운영하는 K-GIN(Korea Global Innovation Network: 글로벌 기술혁신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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