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실리콘사업이 수익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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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안정적 이익 성장세 유지 … 실리콘 과점적 지위 기대 한국투자증권은 9월13일 KCC에 대해 밸류에이션상 재평가(리레이팅)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3만원을 제시했다.김재중 애널리스트는 “KCC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수요 산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리콘 모노머와 같은 유망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실리콘 응용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리콘 모노머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실리콘 분야에서도 확고한 과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과거 6년간 주가는 주당 세전 영업이익 대비 3.2배의 높은 탄성을 유지해 왔다”며 “높은 수익성이 장기간 유지됐기 때문인데 향후에도 확고한 시장지배력에 근거한 이익안정성 유지로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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