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2월 대체에너지 생산
Petrobras, 식물성 디젤연료 H-바이오 … 1억4500만달러 절감 브라질이 12월부터 신개념 대체에너지인 H-바이오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9월12일 보도했다.H-바이오는 기존의 디젤에 피마자, 콩 등으로부터 추출한 식물성 기름을 혼합한 연료로 환경오염 요소를 줄이고 품질을 높이면서도 디젤 가격 인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석유기업 Petrobras의 고위 관계자는 “식물성 디젤 연료로 알려진 H-바이오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대부분 끝나 12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etrobras는 2007년 말까지 25만6000㎥의 H-바이오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인데 디젤 소비량을 현재보다 15% 정도 줄일 수 있으며 디젤 수입 감소에 따라 연간 1억4500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etrobras는 2008년 H-바이오 생산량을 48만5000㎥까지 확대해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브라질 정부는 장기적으로 H-바이오의 대량생산과 대규모 내수시장 형성을 유도해 콩 및 피마자 재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상품으로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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