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한국ㆍ중국 신증설 봇물
동양제철ㆍ중국 5-6개 신증설 추진 … 2010년 세계시장 8만톤 도달 중국의 폴리실리콘(Polycrystalline Silicon) 신증설 프로젝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중국 및 글로벌 태양전지 시장의 수요 급증에 따른 것으로 중국에서는 현재 EMEI Semiconductor Material Plant와 Luoyang China Silicon High-Tech가 폴리실리콘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Luoyang China Silicon High-Tech는 2005년 12월 2단계 3000톤 프로젝트에, Yunnan Aixin Silicon Sci-Tech는 2006년 상반기 25억위안이 투자되는 1단계 3000톤 프로젝트에 돌입했으며 2009년까지 생산능력을 1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Sichuan Xinguang Silicon Sci-Tech의 1000톤 프로젝트는 200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Jiangsu Sunshine은 Ningxia Orient Non-Ferrous Metal Group 및 Ningxia Yinglite Power Group과 함께 35억위안을 투자해 4000톤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CSG Technology Holding도 Hubei Yichang 지방정부와 손잡고 4500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내 동양제철화학도 폴리실리콘 시장진입을 선언했는데 군산 소재 3000톤 플랜트를 2008년까지 신설할 방침이다. 7월에는 미국 SunPower와 장기 공급계약도 체결했는데 동양은 2008년부터 4년간 SunPower에 폴리실리콘을 공급하며 SunPower는 군산에 들어설 폴리실리콘 3000톤 생산설비 건설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Wacker Chemie도 폴리실리콘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acker는 현재 1단계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독일 Burghausen 소재 5500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08년 초까지 1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2단계 프로젝트에 들어가 추가로 4500톤을 증설해 2009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1만4500톤으로 확장하며 총 3억유로를 투자할 것으로 나타났다. Wacker는 증설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태양전지시장의 주요 소재 공급자로 나설 방침이며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규모는 2005년 4만톤에서 2010년 8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6/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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