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BS 특수제품 전환 “총력”
				
				
			| Techno Polymer, 2008년 특수제품 비율 80% … 현재 70% 달해일본 Techno Polymer는 2008년을 목표로 ABS(Acrilonitrile Butadiene Styrene)의 특수제품 비중을 80%까지 높일 방침이다. 당초 2010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내열 ABS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특수제품 비중이 70%까지 상승한데다 신제품 개발도 진전을 보이고 있어 목표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도 난연 ABS 등 특수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범용제품의 생산을 줄여갈 방침이다. Techno Polymer는 고부가가치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고부가가치 시장의 개척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2006년 5월 중국 Guangzhou 지사의 영업을 시작했는데 화북ㆍ화동ㆍ화남지역의 컴파운드 기능을 포함해 제조ㆍ판매ㆍ기술 일체의 사업체제를 확립한 바 있다. 중국 지사 설립은 자동차분야 등의 정보수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고기능제품 시장의 개척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07년을 마지막 해로 설정한 중기 경영계획을 통해 생산체제의 합리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가 특수ㆍ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저수익 제품에서 철퇴하는 것과, 내열 ABS인 MUH의 판매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난연 ABS 등 특수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범용제품은 시장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범용제품 수출을 10% 가량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05년초 65% 정도였던 특수제품 비율은 현재 70% 까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Techno Polymer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신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특수제품 비율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특수제품 전환 추세에 따라 일본 내수용 범용제품 공급여력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범용제품의 수출을 더욱 축소해 국내 안정공급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Techno Polymer는 <신시장 개척그룹>을 조직해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ABS계 수지를 베이스로 한 반도체부품의 수송용기 및 보호 필름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부제품은 마케팅 단계에 접어들었다. 고객과의 공동개발도 추진해 특수제품 가운데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차세대의 성장을 담당할 신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신제품 분야에서 매출 5억엔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화학저널 2006/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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