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강속 생산증가 “이변"
96년 4/4분기 중 생산증가율이 95년동기 대비 9.9%로, 3/4분기의 8.0%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석유정제업의 생산증가에 크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97년1월에는 이같은 요인이 소멸하고 노사분규까지 겹친 점을 감안할 때 생산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96년1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2월중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도·소매 판매증가율은 백화점의 판매부진, 승용차 판매감소 등의 영향으로 4.6%의 부진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동향을 나타내는 국내기계(선반 제외) 수주증가율은 민간부문의 발주둔화와 공공부문의 발주감소로 0.6%에 그친데 비해, 건설 수주증가율은 공공부문의 영동·서해안고속도로 등 대규모 도로공사 발주, 민간부문의 주택재개발 발주 호조 등으로 25.8%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수출입 동향(1997.1) | 국내 산업활동 동향(1996) | <화학저널 1997/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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