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디스플레이센터 10월25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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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충남 디스플레이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이진구 국회의원, 윤동섭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 본부장, 강희복 아산시장, 신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한평용 충남기업인연합회장, 김재현 공주대 총장 및 지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관련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충남 디스플레이센터 개소는 <디스플레이 Korea, 충남>을 구축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 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은 반도체, 자동차, 부품소재와 더불어 차세대 신활력 성장동력 산업이자 충남도의 4대전략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한 디스플레이산업 기술연구와 기술집적, 기술거래의 허브로서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남디스플레이센터는 입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 20개실로 이루어진 800평 임대공간과 총 215평에 달하는 클린룸 5개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센터 입주기업은 디스플레이 부품ㆍ소재, 장비 관련기업의 연구소나 개발팀,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 벤처기업과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될 방침이다. 특히, 입주기업에게는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들을 저렴한 가격에 활용할 수 있고, 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충남디스플레이센터는 11월9일 <초정밀 도광판 가공현황 및 전망>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프리즘 도광판 가공기술, 정밀가공 및 계측, 초정밀 가공기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또 11월15일에는 <국제 환경규제 현황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국제 환경규제법규 및 제도, 환경규제 최근 동향 및 대응방안, 삼성전자의 환경규제 대응사례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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