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Plastics, 한국 기술센터 설립
|
아시아에서 4번째 건설돼 기술ㆍ지식 지원 … 차별화와 지속적 투자 GE Plastics Korea는 경기도 성남에 한국기술센터(Korea Technology Center)를 설립하는 등 아시아ㆍ태평양 EP(Engineering Plastic)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GE Plastics Korea는 11월2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기술센터를 통해 특성산업별로 지원을 특화하고 설비 및 기술력을 집중해 세계시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센터는 미국의 2개 센터, 인디아, 중국, 일본, 네덜란드에 이어 7번째이고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부품 성능 테스트, 다차원 테스트, 광학 및 결함 분석, 고도의 사출 성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LCD 디스플레이 필름용 클린룸과 GE 최신 소재를 사용한 견본제품 전시실도 갖추게 된다. 황문성 GE Plastics Korea 대표이사는 “급성장하는 한국시장은 GE Plastics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기술센터 설립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에게 탁월한 기술 지원과 전문지식을 제공해 고객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일모직 및 호남석유화학의 2008년 PC(Polycarbonate) 사업과 관련해서는 “일부에서 PC의 공급과잉을 우려하고 있지만 PC 수요는 연평균 8% 신장하고 있다”며 “PC 가운데에서도 내구성ㆍ내충격성 제품 등 경쟁기업과의 차별화 및 고부가화를 추구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리콘(Silicone)과 석영 사업을 매각한 점과 관련해서는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GE의 전략”이라며 “플래스틱은 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로 책정하고 있어 지속적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E Plastics은 총 매출이 70억달러에 달하며, 2005년 R&D에 약 1억5600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기술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11/02>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에코프로, GEM과 MOU 체결 | 2024-08-20 | ||
| [헬스케어] GE헬스케어, 사이티바로 새출발 | 2020-04-03 | ||
| [디지털화] 한화, GE 서비스를 석유화학에… | 2019-04-29 | ||
| [올레핀] 롯데·한농, BGE 초강세 즐긴다! | 2017-10-10 | ||
| [올레핀] 롯데, 사우디 BGE 공세 “타격” | 2017-07-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