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해외 플랜트 수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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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0월 49억달러로 53% 급증 … GTL 설비 수주 큰 결실 국내 엔지니어링 전문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006년 1-10월 21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7%,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실적은 49억달러로 53%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Oil/Gas 수주액은 19억달러로 동일한 실적을 올렸으며 Drillship 등 해양 부문 플랜트 수주액이 106억달러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81억달러로 25%, 아프리카가 33억달러로 10% 증가했으며 유럽은 51억달러로 920%, 미주는 35억달러로 483% 폭증했으나 아시아는 17억달러로 6% 감소했다.
현대중공업과 일본 Toyo Engineering 컨소시엄은 카타르 국영 QP(Qatar Petroleum)와 Royal Dutch Shell이 추진하는 Pearl GTL 컴플렉스 공사를 13억달러에 수주했으며 현대중공업의 몫은 7억7500만달러(7400억원)로 알려졌다. QP와 Shell의 Pearl GTL 프로젝트는 201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Ras Laffan에 들어서며 North Field의 천연가스 개발도 포함하는 것으로 양사의 합작기업 Qatar Shell GTL이 담당한다. 표, 그래프: | 해외 플랜트 수주실적(2006) | <화학저널 2006/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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