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R&D 투자비중 7%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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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00대기업 투자 전자 26%에 제약 22% … 삼성전자 11위 삼성전자가 2005년 연구개발(R&D) 투자규모에서 세계 1000대기업 가운데 11위를 차지해 2004년보다 6단계 상승했다.부즈앨런 해밀턴이 세계 1000대기업의 R&D 투자액과 투자실적 등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1000>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5년 R&D 투자액이 전체 매출액의 7%인 54억2800만달러로 1000대기업 중 11위를 차지했다. 2004년 R&D 투자액 43억2000만달러로 17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6단계 상승한 것으로, R&D 투자액 20위 안에 포함된 국내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2005년 R&D 투자 1위는 80억달러를 투입한 포드(2004년 3위)가 차지했으며, Pfizer는 74억4200만달러로 2004년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도요타(71억7800만달러), 다임러크라이슬러(70억1900만달러), 제너럴모터스(67억달러), 지멘스(65억4000600만달러), Johnson & Johnson(63억12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61억8400만달러), IBM(58억4200만달러), GlaxoSmithKline(57억달러) 등이 3-10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4년 R&D 투자 1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인텔은 51억4500만달러로 삼성전자에 이어 2004년과 같은 12위를 차지했고, 노키아(47억5300만달러)는 2004년 15위에서 17위로, 소니(46억9800만달러)는 14위에서 18위로 각각 내려앉았다. 2005년 세계 1000대기업의 전체 R&D 투자액은 4070억달러로 2004년 3840억달러보다 200억달러 가량 많았다. 부즈앨런 해밀턴은 2005년 R&D 투자액과 매출 신장률, 영업이익 신장률 등 7가지 항목의 사업성과를 비교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기업을 포함한 94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한편, 2005년 세계 1000대기업의 전체 R&D 투자액은 4070억달러로 2004년 3840억달러보다 200억달러 가량 많았으며, 투자비중은 컴퓨터ㆍ전자 26%, 제약ㆍ건강 22%, 자동차 17%, 화학ㆍ에너지 7%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06/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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