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너지재단 20억원 추가출연
저소득층 복지 지원에 전문인력 양성 기대 … GSㆍS-Oil 참여할 듯 SK는 에너지재단(이사장 이세중 전 대한변협회장)에 2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저소득층 지원 등 각종 사업에 활용토록 했다고 11월27일 발표했다.SK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기본방향인 <소외계층 지원>과 에너지재단이 지향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복지사업이 같은 맥락이기 때문에 기금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 사업 등에서도 에너지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5000만원의 기금을 1차로 출연했던 SK의 추가출연 결정에 따라 역시 5000만원을 내는데 그쳤던 GS칼텍스, S-Oil 등도 SK처럼 적지 않은 기금을 추가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사업과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50여개 에너지 관련기업이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2006년 9월 설립됐으나, 기금 출연을 직간접 요청받은 에너지기업들의 부정적 입장 등으로 그동안 기금 확보에 애로를 겪어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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