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C바이오, 불확실성 증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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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 매출ㆍ영업이익 하향조정 … 동물약품ㆍ단미사료 성장둔화 굿모닝신한증권은 CTC바이오에 대해 업황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2006년과 향후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한다고 12월5일 밝혔다.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3억원, 32억원에서 448억원, 14억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2007년과 2008년 매출액은 545억원→498억원, 645억원→560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20억원, 69억원→34억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닭 사육두수가 감소함에 따라 동물약품과 단미보조사료 시장 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여기에 제약산업 규제 강화로 연구개발 성과가 실질적인 의약품 기술판매로 연결되기까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CTC바이오는 2006년 3/4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337억6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7.7% 감소한 11억5000만원에 머물렀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미 FTA 협상 등 제도변화에 기인한 제약산업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기술판매가 지연돼 제약사업은 당초 기대했던 수준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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