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기, 10년간 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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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10년간 연평균 3.6% 성장 … 노령화로 제약시장 각광 세계 화학경기가 원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ACC(American Chemical Council)의 <2006 Guide to the Business of Chemistry)에 따르면, 세계 화학산업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3.6%, 미국시장은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유가 지속, 중동 및 아시아의 신증설 프로젝트 가속화, 세계경제 위축 등 불확실성 요인이 산적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화학산업은 2005년 허리케인 쇼크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보였는데 화학제품 출하액이 5580억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6% 상승했으며 수출액은 1190억달러를 형성했다. 기초화학 출하액은 1985억달러로 8.9%, 특수화학 출하액은 1160억달러로 5.0% 상승했으며 2006년 상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베이비 붐 세대의 노령화가 진전되면서 제약 부문이 가장 역동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뒤이어 기능성 화학, Personal Care 등 일상 소비재 화학, 코팅 등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측된다. <화학저널 2006/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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