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man, 석탄화학 프로젝트 집중
석탄 원료로 코스트 절감 극대화 … PET 사업의 경쟁력도 제고키로 Eastman Chemical이 석탄화학 프로젝트를 통해 코스트 경쟁력을 제고한다.Eastman은 2011년까지 석탄 베이스 원료의 사용비중을 현행 20-25%에서 50% 수준으로 2배 확대할 계획으로 석탄 가스화(Gasification)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astman은 1983년부터 테네시 Kingsport 소재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 가스화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Acetyl 사업의 주요 원료인 메탄올(Methanol)을 공급받고 있다. 석탄계 메탄올을 이용한 MTO(Methanol-to-Olefin)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는데 2011년 가동을 목표로 텍사스 Longview 소재 MTP(Methanol-to-Propylene) 설비를 건설하는 동시에 2007년부터 Longview 소재 노후 에탄(Ethane)/프로판(Propane) 크래커의 에틸렌(Ethylene) 및 프로필렌 생산을 순차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메탄올 전환 EG(Ethylene Glycol) 설비도 건설해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사업의 원료코스트를 낮추고 P-X(Para-Xylene)를 직접 PET로 중합하는 IntegRex 프로세스를 도입한 PET 70만톤 설비를 2010년 가동해 PET 시장지배력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IntegRex 프로세스가 채택된 사우스캐롤라이나 Columbia 소재 No.1 PET 35만톤 플랜트는 2007년 1/4분기 상업가동에 돌입하며 2008년까지 생산능력을 45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동시에 코스트가 높은 기존 PET 생산능력 35만톤을 감축해 2008년 PET 생산능력을 10만톤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복안을 지니고 있다. 나아가 2007년부터 영국 Workington, 스페인 San Roque, 멕시코 Cosoleacaque, 아르헨티나 Zarate 소재 PET 설비에 대한 구조조정에 들어가 통합, 매각 및 폐쇄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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