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석유화학 수요증가세 꾸준
APLA, 2006년 수요 5-12% 급증 … 신증설 열풍에 수출도 가속화 중남미의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APLA(Asociacion Petroquimy Quimica Latinoamericana)에 따르면, 중남미의 석유화학제품 수요는 2006년 5-12% 급증했으며 2007년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호조에 따라 브라질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신증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Braskem은 2008년 폴리올레핀(Polyolefin) 수출을 10-15% 끌어올릴 방침이다. 브라질 신증설은 국영 Petrobras가 주도하고 있는데 정부개발은행 BNDES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에는 35억달러가 투자되며 2011년까지 Rio de Janeiro 인근 Itaborai에 정유공장을, Sao Goncalo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규 정유공장의 정제능력은 일일 15만배럴로 Petrobras는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65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는 제3의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단계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생산능력은 1단계 기준 에틸렌(Ethylene) 13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90만톤, 벤젠(Benzene) 36만톤, P-X(Para-Xylene) 70만톤 등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Minas Gerais 소재 아크릴산(Acrylic Acid) 및 SAP(Superabsorbent Polymer) 프로젝트에는 5억4000만달러를 투입하는데 SAP 생산능력은 19만5000톤에 이르며 2011년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Nexant ChemSystems도 중남미의 폴리올레핀 수요가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중남미 석유화학 시장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학저널 2007/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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