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수급타이트에 95달러 폭등
FOB Korea 톤당 1295달러 형성 … 타이 PTT 2기 정기보수 임박 에틸렌(Ethylene) 가격은 1월12일 FOB Korea 톤당 1290-1300달러로 95달러 폭등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상승세와 동남아 및 미국의 수급타이트에 힘입어 3주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국제유가는 1월12일 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52.99달러로 전일대비 1.11달러 급등했으며 생산능력이 총 68만5000톤에 이르는 타이 PTT의 크래커 2기는 1월말부터 40-70일간의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게다가 1월 Vinylthai의 EDC(Ethylene Dichloride) 생산능력이 32만톤, VCM(Vinyl Chloride Monomer) 생산능력이 40만톤으로 확장돼 에틸렌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Shell Chemical의 텍사스 Deer Park Chemical Plant는 1월7일 오전 4시30분경 정전이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설비는 OP-Ⅱ와 OP-Ⅲ 크래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틸렌 생산능력은 각각 12억파운드, 19억파운드로 파악되고 있다.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340-1350달러, CFR FE Asia는 톤당 1250-1260달러를 형성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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