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산화방지제 제2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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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산능력 5만5000톤으로 확장 … 2단계 이후 8만톤으로 확대 송원산업의 산화방지제 제2공장 신설이 순항하고 있다.송원산업은 1월 중순 페놀계 및 인계 산화방지제 제조를 위한 울산 제2공장 완공을 예정보다 앞당겨 4월 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4월 1단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송원산업의 산화방지제 생산능력은 5만5000톤으로 60% 급증하며 2단계까지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이 8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단계 프로젝트 완공 시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되며 핵심 원료의 자체 생산도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호 송원산업 대표는 제2공장에 대해 “25년간 축적된 기술을 총망라한 최첨단 시설로서 플래스틱 첨가제 제조기술의 지속적인 개선 뿐만 아니라 핵심 중간제품을 포함한 원료 및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최종제품까지 모두 포함하는 새로운 개념의 설비”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원산업은 플래스틱 산화방지제를 비롯해 열안정제, 가소제, EP(Engineering Plastic)용 기능성 단량체, 표면처리제, 응집제, 알킬페놀(Alkylphenol)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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