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동남아 투자열풍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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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Carotech No.3 설비 건설 … 타이 등에서도 신증설 박차 동남아의 바이오디젤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말레이지아 Carotech은 2007년 중반까지 Lumut 소재 No.3 바이오디젤 플랜트를 건설해 총 생산능력을 12만5000톤으로 3배 가량 확대해 아시아와 유럽의 수요 호조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투자액은 1억2000만링깃(3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Chemor 소재 No.2 플랜트는 2006년 5월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야자유 베이스 바이오디젤은 Carotech 매출의 50%를 차지하며 일본 Hatakeyama Oil과 바이오디젤 장기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말레이지아 정부는 바이오디젤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총 70억링깃이 투자되는 75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바이오디젤 생산능력은 2006년 40만톤에서 2007년 100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olden Hope Plantations와 Ganz Biofuels 등도 바이오디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Sterling Biofuel은 7월까지 Lahad Datu 소재 10만톤 설비를 완공하고 싱가폴 Vance Bioenergy도 말레이지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타이에서는 Cognis Thai와 국영 PTT Chemical 산하 TOL(Thai Oleochemicals)의 50대50 합작기업 Thai Fatty Alcohols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합작기업은 1억2700만달러를 투자해 2007년 말 내지 2008년 초 가동을 목표로 Map Ta Phut 소재 바이오디젤 20만톤 및 지방알콜(Fatty Alcohol) 1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다. 타이 Bangchak Petroleum도 2006년 말 일산 5만리터 바이오디젤 플랜트 건설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싱가폴 Wilmar International 역시 바이오디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ilmar는 2000만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Riau 소재 야자유 베이스 바이오디젤 25만톤 설비를 건설하고 있으며 2007년 1월 완공 이후 생산능력을 35만톤으로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Riau 소재 No.2 및 No.3 각 35만톤 설비 신설도 결정됐으며 총 3500달러가 투자돼 2007년 2/4-3/4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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