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베트남 진출 확대한다!
|
KOTRA, 섬유 46사 이어 18사로 2위 … 투자 만족도 상당히 높아 국내기업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WTO 가입으로 향후 투자환경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아울러 국내기업들은 베트남 투자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철저한 분석과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KOTRA가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 217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베트남 진출 국내의 투자형태는 단독투자(62.21%)가 가장 많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68.2%)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 58%가 5년 이내 진출한 것으로 응답해 최근 5년 사이 국내기업의 투자진출이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중에서는 섬유제품 비중이 31.3%를 차지했으며 화학 12.2%, 전기전자 12.2%, 기계 10.2%, 철강금속 6.8%, 가죽 및 가방 5.4%, 신발 2.0% 등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투자진출 동기로 제3국 수출, 인건비 절감, 내수시장 진출 순으로 꼽았다. 응답기업의 80%가 투자허가를 득한 후 1년 이내에 공장을 가동했고, 평균 투자자본금은 1238만달러로 조사됐다. 이중 제조업의 평균 투자자본금은 818만달러였다. 특히,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의 57.6%가 흑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흑자기업의 평균 경상이익금은 51만달러에 달했다. 진출 이후 흑자를 내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은 약 3.02년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액은 1112만달러로 2005년 대비 10.8% 증가했고, 원부자재의 32.2%를 한국에서 조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설문에 응답한 201사가 고용하고 있는 베트남 근로자는 총 9만6000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신발업종은 평균 종업원 수가 6729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진출기업의 52.2%가 100명 이하를 고용하고 있으며, 11.4%가 1000명 이상 고용하고 있다. 아울러 72개 응답기업의 베트남산 원부자재 구입액은 연간 약 1억3000만달러에 달했으며, 향후 베트남산 원자재 구입을 확대하겠다는 곳이 19%에 달해 향후 베트남산 원자재 구입이 더울 늘어날 전망이다. 진출기업의 93.3%가 투자 만족도 관련 보통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내려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아울러 베트남 투자 시 장점은 저렴한 노동력이 6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높은 생산성(14.6%), 조세혜택(5.9%), 베트남 정부지원(3.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투자환경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답변과 현상유지라는 답변이 90.4%에 달했다. 특히, 국제무역기구(WTO) 가입에 따른 개방 확대(38.2%)와 베트남 내수시장 성장(31.9%)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베트남 진출 제조기업 비중 | <화학저널 2007/01/23>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서산, 중소‧중견 석유화학기업 대출 지원 | 2025-10-27 | ||
| [화학경영] 화학기업, 라이프사이언스 강화 | 2025-10-17 | ||
| [디지털화] 화학기업, 버추얼 팩토리 주목하라! | 2025-09-26 | ||
| [에너지정책] 화학기업, AI 에이전트 도입 본격화 | 2025-09-2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핵산 의약품, 2030년 18조원으로 성장 일본 화학기업 참여 본격화 | 2025-1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