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bras, 나이지리아에 알코올 대량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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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나이지리아와 알코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언론이 1월25일 보도했다. 브라질 국영 에너지기업인 Petrobras는 1월25일 나이지리아와의 알코올 수출계약 체결 사실을 확인하고 “2월에 2000만리터의 알코올을 실은 선박이 리우 데 자네이루 항구를 떠나 나이지리아 라고스 항구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robras는 2005년부터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기업인 NNPC와 알코올 수출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수출계약 체결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알코올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NPC는 나이지리아에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가솔린에 10%의 알코올을 혼합사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etrobras는 알코올 수출과 함께 나이지리아에 알코올 생산기술도 이전해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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