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연일 폭등 6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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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WTIㆍBrent 59달러 안팎 형성 … Dubai유도 55.91달러 기록 2월2일 국제유가는 미국 동북부 지역의 추운 날씨 예보와 나이지리아의 파업 예정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2달러 상승한 59.0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69달러 상승한 58.4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미국의 천연가스 재고 발표 영향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1.05달러 상승한 55.91달러를 형성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세계 최대의 난방유 소비지역인 미국 동북부 지역의 기온이 2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보한 이후 난방유 수요 증가 전망이 제기됐다. 또 미국의 경제성장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송용 연료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 소재 에너지 컨설팅기업 Fimat USA의 Antoine Halff 부사장이 언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나이지리아의 석유노조가 나이지리아 남부 석유 생산지역에서의 납치 등 고조되고 있는 치안불안에 항의하기 위해 월요일(2월5일)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석유 생산차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유조선 선적 컨설팅기업인 Oil Movement는 OPEC(석유수출구구기구)의 석유 수출 선적량이 2월 평균 전월대비 약 0.16%(4만b/d)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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