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초고용량 MLCC 개발
|
정격전압 50% 이상 향상 사용범위 확대 … 2007년 하반기 본격공급 삼성전기는 세계 최초로 1005 규격(가로 1.0㎜에 세로ㆍ두께 각각 0.5㎜)의 정격전압 6.3V급 4.7㎌(마이크로 패럿)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개발했다고 2월5일 발표했다.MLCC는 휴대폰에 250여개, LCD TV에 700여개 등 전자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범용 핵심부품으로, 필요한 전류가 흐르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개발제품은 삼성전기가 2006년 11월 개발제품에 비해 용량은 같지만 정격전압이 50% 이상 향상돼 더욱 강한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기 LCR개발팀장 허강헌 상무는 “1005 규격의 초고용량 제품을 연이어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경쟁기업보다 6개월 이상 기술우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2007년 2/4분기부터 주요 휴대폰 생산기업에 샘플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2007년 1005 규격의 10㎌ MLCC와 2012 규격의 100㎌ MLCC 등 세계 최초의 초고용량 제품을 지속 개발해 경쟁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0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삼성전기, 일본과 유리기판 합작투자 추진 | 2025-11-05 | ||
| [배터리] 삼성전기, 전고체전지 경쟁 본격화 | 2024-09-23 | ||
| [배터리] 배터리, 초고용량화 개발 “가속화” | 2022-12-14 | ||
| [화학경영] 삼성전기, 추가 분사로 사업 재편 | 2015-07-14 | ||
| [반도체소재] 삼성전기, MLCC 원재료 생산 확대 | 2014-04-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