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 홍보대사 황정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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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월6일 KBS 황정민 아나운서를 산자부의 <기후변화협약 대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산자부는 교토의정서 발효 2주년을 맞아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국민의 관심 제고 및 동참을 위해 <VJ 특공대> 및 <황정민 FM 대행진>을 진행중인 KBS 황정민 아나운서를 기후변화협약 대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홍보대사 방송인 황정민씨의 다년간의 방송경험과 방송인으로서의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대응 홍보에 정부ㆍ시민단체와 일반국민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2004년 기준 세계 10위로 국내외적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온실가스 감축의무부담 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효율적인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해서는 관련기업 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컨센서스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산자부는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협약 대응 주요정책 및 필요성에 대해 관련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와 함께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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