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 대표이사 구자홍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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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건설부문은 문규련 상무 담당 … 법정관리 종결 승인으로 동양그룹은 동양메이저 컨소시엄이 인수한 한일합섬이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종결 승인을 받음에 따라 2월7일 동양시스템즈 구자홍 부회장을 한일합섬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신규 선임하고, 문규련 동양메이저 건설부문 상무를 한일합섬 건설부문 임원으로 겸직 발령했다.구자홍 부회장은 아멕스카드를 인수해 동양카드를 설립하고, 동양생명 대표이사 재직 당시 태평양생명 인수 합병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인수합병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그룹은 한일합섬의 법정관리가 종결됨에 따라 과감한 투자와 경영합리화를 통해 기존 의류 브랜드와 공조 기계설비 사업을 정상화시킬 방침이다. 또 한일합섬 건설부문은 동양메이저 건설부문과 함께 창원, 대구, 의령, 안성 등 전국 각지의 부동산을 활용해 건설사업 확장에 나서고, 레저부문은 26만평의 속초 영랑호 리조트 사업을 재정비해 동양그룹의 기존 레저 사업과 더불어 핵심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신규 선임 ▲한일합섬 대표이사 부회장 구자홍 ◇전보 ▲동양메이저 상무 겸 한일합섬 건설부문 상무 문규련 ▲한일합섬 상무보 이상철 이종석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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