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핵심 BLU 기술개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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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BLU 특성 측정방법 국제표준 채택 … 세계시장 점유 기여 LCD HDTV의 핵심부품인 BLU(Back Light Unit)의 특성 측정방법 등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 3종이 추가로 국제표준(IEC)이 될 전망이다.기술표준원은 2006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기술위원회(TC) 총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BLU의 측정기술이 정식 프로젝트로 채택됐다고 2월21일 발표했다. 신 규격안은 이종서 박사(삼성전자)와 조미령 박사(조명기술연)팀이 개발한 성과로 삼성, LG 등 국내기업의 고화질 LCD TV 세계시장 점유율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LU는 LCD의 핵심부품으로 광원램프, 도광판, 반사판, 확산판, 프리즘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전도 고주파 표면저항 기술>은 이상영 교수(건국대)와 이상근 연구관(기술표준원)팀의 개발성과로 극소의 신호 손실과 우수한 주파수 선택성을 가진 초전도필터 시스템의 이동통신 기지국에 활용된다. 저온(77 K)에서 고온초전도박막의 고주파 표면저항은 PCS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에서 구리 손실의 1/500 정도로 매우 작으며, 통화감도 개선과 도달거리 증가(20%), 단말기 소모전력 감소(40-60%) 성능 향상이 매우 크다. <산업통신망 이더넷기술>은 LG산전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2007년 1월 프랑스 국제표준회의에서 발표해 각국의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기기간 디지털통신 이더넷 링 알고리즘의 양방향 통신제어기술로 기존 단일방향의 통신제어(300ms) 방식을 양방향 제어(10ms) 적용으로 기존보다 30배 빠른 통신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기전자분야 IEC 국제표준에 3종을 포함 총 26종의 규격을 제안해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으로 올라섰다. <화학저널 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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