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UHP타이어 500만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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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데 2351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월23일 공시했다. 금산공장 증설은 5400평의 금산공장 유휴부지를 이용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산능력은 500만본이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생산시설 증설은 초고성능(UHP) 타이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능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UHP 타이어 제조기술이 해외에 넘어갈 것을 우려해 국내공장을 증설키로 했으며, 원가부담이 있지만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해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7/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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