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석유정제 106만배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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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에 48만배럴 공장 건설 … 한진그룹에 자사주 매각완료 탄력 S-Oil이 최근 자사주 매각을 완료하면서 대산단지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2010년에는 국내 석유정제능력이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S-Oil은 대산단지에 2010년까지 약 3조5000억원을 투자해 하루 48만배럴의 원유처리설비, 7만5000배럴의 분해장치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Oil의 원유처리능력은 온산단지의 하루 58만배럴을 포함 106만배럴로 늘어나면서 GS칼텍스를 제치고 SK에 이어 국내 2위, 아시아 5위로 올라서게 된다. S-Oil은 2007년까지 1단계로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조사설계, 토지보상 이외에 원유인수 발착소를 건설하고2008년부터 3년간 원유처리설비(하루 40만배럴), 잔류유동접촉분해장치(RFCC 7만5000배럴) 및 하이드로크래커 설비를 1기씩 건설할 예정이다. S-Oil은 투자자금 가운데 2조6000억원을 자기자금으로 마련할 방침인데 최근 한진그룹에 매각함으로써 정유시설 확장에 탄력이 붙게 됐다. 여기에 S-Oil의 대주주인 사우디 국영 Saudi Aramco가 원유 공급 및 추가 자금지원 등으로 협력할 가능성이 커 대산단지 확장이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Oil은 수입원유 100%를 Aramco에 의존하고 있다. 원유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솔린 유분이 많은 경질원유의 수요신장이 두드러지고 사우디 등에서 생산되는 중질원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시아는 정유시설에 FCC, 열분해장치 등의 분해설비를 증강ㆍ신설해 정유시설의 고도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데, S-Oil은 원유처리부터 일관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고도화를 지향해 규모화를 통해 차별화하고 코스트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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