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산업 육성해야 경쟁력 강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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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최종제품 부가가치 제고위해 필요 … 표면처리센터 설립해야 도금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경련은 3월14일 발표한 <도금산업의 현황과 과제>보고서를 통해 부품소재 발전을 위한 도금산업의 육성이 시급하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표면처리 종합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금산업은 영세성 및 낮은 기술력과 약품 및 기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습식표면 가공기업의 60%인 1800여개가 서울ㆍ경기지역에 밀집돼 있으며 종업원 50인 이하 군소기업이 대부분(98.2%)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기술력 부족과 도금약품 및 기자재의 높은 해외의존,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장 해외이전 등으로 국내 도금산업의 공동화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습식도금의 빠른 도금속도와 낮은 단가, 대량생산 장점을 살리는 한편, 정보통신ㆍ자동차 등 최종제품의 디자인 및 외관 중시경향에 따른 도금기술 첨단화 요구에 부응해 도금산업을 환경친화적 첨단체계로 변화시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존 6가 크롬도금 등 기존기술에 대한 원천적 대체기술 개발과 반도체용 전기/무전해 도금 등 환경친화적 기술개발, 고부가화를 위한 건식도금기술 개발, 청정도금기술의 보급ㆍ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표면처리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함으로써 R&D 역량과 디자인 및 정보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표면처리 연구인력 Pool을 연계해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국제 기술이전 네트워크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와 고부가상품 개발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7/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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