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57.88달러로 0.15달러 상승 … WTI 선물가격은 0.98달러 하락 3월1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OPEC(석유수출국기구) 총회에서의 생산쿼터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했다.그러나 Dubai유와 WTI(서부텍사스 중질유)가 배럴당 57달러대로 비슷한 수준을 형성해 주목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8달러 하락한 57.93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16달러 상승한 60.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유 현물가격은 0.15달러 상승한 57.88달러를 형성했다.
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2006년 4/4분기 미국의 비우량 주택 담보대출의 연체율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미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OPEC이 3월15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추가감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 것도 유가 안정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OECD 국가들의 원유 재고가 2007년 1-2월 7400만배럴 감소해 10년만에 가장 큰 1/4분기 재고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것은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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