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내ㆍ사외이사 임기 1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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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경영참여 본격화 신호탄 … 최고경영협의회도 17년만에 폐지 S-Oil이 17년간 유지하던 최고경영협의회를 폐지하고,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임기를 각각 3년과 2년에서 모두 1년으로 단축키로 했다.S-Oil의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Saudi Aramco와 S-Oil(당시 쌍용정유)이 공동경영을 시작하면서 도입한 최고경영협의회 제도가 폐지된다. S-Oil의 최고경영협의회는 14명의 등기이사 가운데 7명이 참여해 왔다. S-Oil이 최고경영협의회를 폐지키로 한 것은 최근 자사주 28.4%를 한진그룹에 넘기면서 공동경영 체제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으로, 최고경영협의회가 이사회 기능과 중복될 수 있어 Aramco와 한진의 공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진그룹이 S-Oil의 경영참여를 위해 이사진을 보내기로 해 별도의 최고경영협의회에서 주요 의사를 결정할 필요가 없어지게 됐기 때문이다. S-Oil은 등기이사 임기를 1년으로 단축해 탄력적인 이사회 운영도 추진할 방침이다. 대부분의 상장기업이 사내이사 임기를 2-3년으로 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 이례적인 조치로 한진의 경영참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7/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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