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ance, 에너지에 90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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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 가스전 개발에 파이프라인 건설 … 인디아 가스 자급률 50% 수준 인디아 Reliance Industries가 벵갈만의 가스전 개발과 파이프라인 건설 등에 총 90억달러를 투입한다.Reliance의 P.M.S. 프라사드 석유ㆍ가스 부문 사장은 3월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벵갈만 해상의 가스전을 개발하기 위해 파이프와 기계류, 펌프장비 관련기업과 52억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벵갈만에서 생산한 가스를 Gujarat와 Mumbai 등 서부지역으로 운송하기 위해 파이프라인 건설 등에 45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자금조달은 해외은행과 투자자에게 20억달러를 차입하고 나머지는 자력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인디아는 현재 가스 생산량이 수요의 50% 수준에 불과하고 2025년까지 소비량이 4배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생산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Reliance는 에너지ㆍ석유화학이 주력업종으로 석유화학과 원유, 가스, 정유, 전력, 보험,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에 두루 진출해 있는 인디아 재계서열 1위(시가총액 기준)이며, 회장인 무케시 암바니는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14위에 오른 인물로 개인 재산이 210억달러에 이른다. Reliance 그룹은 뭄바이 인근 1만6000㏊에 3000억루피(약 6조원)를 투입해 경제특구, Gujarat의 Jamnagar에 30억달러를 투입해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한다고 발표한 있다. 또 2006년 10월에는 소매업에 5년간 56억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하면서 월마트와 카르푸 등 세계 1-2위 유통기업을을 긴장케 한 바 있다. 특히, 3월 중순에는 카르푸 지분 13% 인수를 추진하고, Dow Chemical의 기초화학 및 폴리머 사업부를 분사해 자본금 200억달러의 합작기업을 설립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랐다. <화학저널 2007/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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