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여수에 호화별장 짓나
2005년 6400평 이어 2006년 12월 1만9000평 추가 … 무인도도 포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5년부터 전남 여수시 소라면 일대 해안마을에 2만여평의 땅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수시에 따르면, 2005년 2월25일 이건희 회장이 본인 명의로 궁항마을 서쪽 해안과 인접해 있는 임야 6필지 6400평을 매입한데 이어 2006년 12월28일에도 일대 임야와 무인도를 포함해 모두 8필지 1만9000여평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일대에 소유한 땅은 총 2만5450평에 이른다. 이건희 회장 소유 토지는 궁항마을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여자만(灣)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별장용지나 관광ㆍ레저용 부지로 적절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건희 회장이 매입한 토지 중에는 궁항마을 앞 바다에 있는 9400평의 무인도인 모개도가 포함돼 있다. 마을 주민들은 “매입가는 적게는 평당 13만원에서 많게는 평당 30만원이었다”며 “땅 매입은 광주 소재 모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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