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노조 여주공장 폐쇄 반발
스웨덴의 세계적인 식품ㆍ음료 포장재 생산기업 테트라팩이 3월9일 경기도 여주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과 관련 테트라팩 노조가 4월4일 성명서를 내고 폐쇄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테트라팩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매년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과 수십억원의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인데도 수출시장을 잃어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이유는 명분이 없다”며 “회사 경영상태와 재무상태를 직원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2006년 임금과 공장폐쇄 협상이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공장을 폐쇄하고 희망퇴직자에 한해 퇴직위로금을 주고 있다”며 “400여명의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만큼 공장을 당장 재가동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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