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FTA 영향 수출증가?
산자부, EPS 가격인하효과 톤당 92달러 … 수출선 다변화도 석유화학산업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제고돼 중고위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은 세계 4위의 합성수지 생산국으로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주로 합성수지, 플래스틱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대표적인 수출품목인 EPS(Expendable Polystyrene)는 미국의 수입관세가 6.5%로 수입관세가 철폐되면 가격인하 효과가 톤당 92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PS의 미국 수출가격(도착도 기준)은 2006년 한국산이 톤당 1410달러, 중국산은 1400달러를 기록했고 멕시코는 1560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PS는 2006년 기준 중국 수출이 47%에 달하는데 한-미 FTA 타결로 중국수출 편중현상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물론 남미, 캐나다로 수출선을 다변화하는 것도 기대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중 수입관세 즉시철폐 비중은 미국이 55.2%, 한국이 50.6%로 가중평균 관세율은 미국 3.2%, 한국 5.3%로 분석되고 있다.
표, 그래프: | 한-미 FTA 체결 전후의 석유화학제품 수입관세율 비교 | 수입확대 예상 석유화학제품의 경쟁ㆍ대체관계 분석 | <화학저널 2007/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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