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메카로 순천만 뜬다!
서울마린, 4월27일 8300평의 실증연구단지 준공 … 성능ㆍ신뢰도 평가 갈대와 철새로 유명한 전남 순천만이 태양광 발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순천시에 따르면, 태양광발전 연구ㆍ개발기업인 서울마린이 순천만에 접한 별량면 두고리 일대 폐염전 8300평에 4월27일 MW(메가와트)급 태양광 실증연구단지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신ㆍ재생 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마린이 공동 출자해 3년에 걸쳐 조성한 연구단지에는 5500장의 태양전지판, 154대의 전력변환장치, 650개 측정소, 전천후 기상관측시스템, 연구관리동 등이 들어선다. 앞으로는 국내외 태양광 관련 모든 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도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태양광 시장에 정확한 제품 및 가격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단지 인근에서는 서울마린이 2005년 세운 <주식회사 에너지 농장>에서 150kW, 700kW, 800kW급 태양광발전소 3호기가 임 가동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시민발전소인 순천YMCA발전소(200kW)도 실증단지 바로 옆에서 2006년 5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YMCA발전소 바로 옆에서도 농민 1명이 투자한 발전소(100kW)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이 태양광 발전단지로 각광을 받는 것은 일사량이 좋고, 통풍이 잘 될 뿐만 아니라 지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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