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펀드 운용사로 한국운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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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탄소시장 진출 본격화 … 5년 만기 사모형 예정 정부 주도의 탄소펀드 운용사로 한국운용(대표 김범석)이 선정됐다.4월17일 KOEX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국제 탄소시장 워크숍에서 에너지공단은 <탄소시장과 CDM사업 현황> 발표를 통해 정부가 주도하는 탄소펀드의 운용회사로 한국운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2013년부터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으로 포함될 확률이 높아 그동안 탄소시장 진출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됐었다. 2006년 세계 탄소 시장규모는 2005년의 2배에 해당하는 214억달러로, 2005년부터 20년 3월까지 계약판매된 탄소배출권 400만톤 중 유럽이 10개 회사 89%, 일본이 6개 회사 11%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현물시장에서 판매되는 배출권 시장은 에너지산업, 화학산업, HFCㆍPFCㆍSF6 배출사업, 폐기물처리 사업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 주도 탄소펀드의 특징은 공익추구의 Korea Carbon Finance와 사익추구의 Korea Carbon Fund로 구분된 것으로 Korea Carbon Finance는 필요하면 CDM 사업에 참가하기도 하나 펀드 지원이 주목적이고 Korea Carbon Fund는 수익을 목적으로 CER 거래도 한다. 펀드 만기는 5년으로, 우선 사모펀드 형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나 일정수익이 확보되면 공모형 전환도 검토할 것이라고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김지현 기자> <화학저널 200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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