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태양광 건축외장재 진출
독일 Sun Energy와 상호협력 …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 LG화학이 태양광을 이용해 자체 발전기능이 구현되는 건축 외장재를 공급하고 시공하는 태양광 건축사업에 진출한다.LG화학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독일 Sun Energy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사업에 관한 기술협력과 독점적인 자재 구매ㆍ공급계약을 5월3일 체결했다. BIPV는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외관에 태양광 발전모듈을 장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한 뒤 건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건축외장 시스템으로, Sun Energy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앞으로 4년간 Sun Energy로부터 태양광발전 모듈과 관련기술을 공급받고 대신 외장 기술 등 건축 및 전기설계, 시뮬레이션 분석, 시공, 사후관리 노하우를 제공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국내 공공기관의 신ㆍ재생 에너지설비 설치 의무화 방침 및 태양광 주택 10만호 보급사업 등이 시행됨에 따라 BIPV 시스템을 적용한 건물이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2010년 1500억원에 달할 국내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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