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익산공장 파업 철회
임금 4.3% 인상에 노조 전임자 2명 인정 … 노조요구 대부분 수용 임금 및 단체협약 결렬로 5월29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LG생명과학 익산공장 노조가 새벽 잠정 합의된 노사협의안을 수용하고 파업을 철회했다.LG생명과학 익산공장 노사는 오전 2시께 긴급 단체협상을 통해 임금 4.3% 인상, 노조전임자 2명 인정, 유일 교섭단체 인정 등 24개 쟁점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전 9-11시 조합원(총 176명)을 대상으로 합의안의 수용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164명 가운데 91%인 150명이 찬성했다. 노조는 최근 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97%가 찬성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노사 타협이 이뤄짐에 따라 파업을 철회했다. 1993년 건설된 LG생명과학 익산공장은 간염백신과 성장호르몬, 암 치료제 등 5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7년 매출 목표는 3000억원이다. <화학저널 2007/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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