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기부문화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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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SKㆍ삼성ㆍLGㆍGS 적극적 … 2005년 대기업 기부 7410억원 화학기업들이 기부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경련이 2007년 6월 실시한 <기업의 기부활동에 대한 의견조사>에 따르면, 화학기업들은 임직원들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급여의 끝전을 기부하거나 월정액 기부약정을 통해 기금을 형성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월급의 1000원(또는 1만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하거나 월정액 기부약정을 통해 기금을 형성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임직원과 나눔 문화를 공유하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석유화학은 기부금 1만원당 1점의 사회공헌을 인정하는 <사회공헌 마일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결식아동 급식비 후원, 생활보호 대상가정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LG화학은 2005년부터 <LG화학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하며 전국 90여개 어린이 공부방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임직원 중 희망자에 한하고 임원은 매달 기본급 1%를 자동이체하며 직원들은 2008원을 기본 1구좌로 해서 최대 10구좌까지 희망구좌 수대로 공재해 마련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아름다운 팔찌 캠페인, 한화그룹은 밝은세상만들기 기금, 금호화학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동양제철화학은 사랑의 천사운동, 효성그룹은 급여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화학기업들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문화를 정립하고 회사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SK는 임직원들이 마라톤에 참가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펀드로 출연하는 <마라톤 성금 매칭펀드>와 <자원봉사 연계 시설기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SDI도 2000년 8월부터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기부할 때 후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사랑의 빛 펀드>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05년 주요 대기업의 기부수준은 총 7410억8600만원으로 교육 및 학술연구와 사회복지 부문에 주로 투입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 모금결과 전체 모금액 1627억원 중 기업기부가 1185억원으로 전체 모금액의 7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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