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6개국 회의 7월 일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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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7월18일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인디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ㆍ태평양지역 6개국이 참가하는 기후변화 파트너십 4차 정책이행위원회 회의가 7월19-20일 일본 Tokyo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 중심의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 협상이 진행되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 15개국 그룹회의>를 제안한 상태에서 열리는 회의에서는 3차 회의에서 채택된 가전ㆍ건물, 재생에너지, 철강, 시멘트, 발전ㆍ송전 등 8개 태스크포스에 따라 제안된 대표 프로젝트의 최종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참여해 대표 프로젝트의 재원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안도 모색된다. 캐나다의 신규 회원국 가입 승인과 함께 2007년 하반기 인디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2차 아ㆍ태 파트너십 각료회의의 의제설정과 각료 선언문 초안도 검토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산자부 조석 에너지정책기획관을 단장으로, 환경부, 외교통상부 등 3개 부처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등 전문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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