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가격 하락에 삼성ㆍFCFC 증설 영향 … 동부는 감산 돌입 동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이 8월에는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SM 가격은 6월 중순부터 하락을 거듭해 1300달러대를 형성한 후 7월 들어 CFR China 톤당 1300달러 초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동아시아 SM 가격은 4월 CFR China 1300달러를 넘어서고 6월 초순에는 1420달러 안팎으로 상승했는데 3-5월 한국ㆍ일본의 SM 생산기업들이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원료 벤젠(Benzene) 가격이 급등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PS(Polystyrene) 등 유도제품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6월 중순 이후 WTI(서부텍사스 중질유)ㆍ가솔린 가격의 영향으로 벤젠가격이 하락하고 중국의 유도제품 플랜트 가동률 하락 혹은 중단으로 1300달러대로 떨어졌다. 특히, 중국의 유도제품 생산기업들은 폭우와 전력 부족으로 남부지방 플랜트의 가동률이 저하되고 TaiHu 주변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규제를 강화해 일부 플랜트들이 가동중지 처분을 당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여기에 7월부터 합성수지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율을 11%에서 5%로 축소함으로써 중국의 SM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감소는 중국 SM 가격 급락으로 이어져 결국 동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7월에는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ㆍ가솔린 가격과 연동해 일시적으로 톤당 1000달러 안팎으로 거래되던 벤젠도 FOB Korea 톤당 1060-1070달러로 다시 상승했으며, 중국 유도제품 생산기업의 저가동도 점차 해소돼 1300달러 초반에서 정착되고 있다. 또 아시아의 SM 생산기업들이 감산대책의 일환으로 벤젠과 SM의 가격차이를 200-300달러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동부한농 등 일부는 감산에 들어갔다. 그러나 벤젠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미국에서는 BTX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8월에는 1300달러 붕괴가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ㆍ일본의 주요 SM 플랜트들이 정기보수를 끝내고 삼성토탈(20만톤)과 타이완 FCFC(60만톤)의 신증설로 수급도 완화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벤젠, SM 수요 부진에 “하락” | 2025-09-04 | ||
[석유화학] SM, 무역 갈등에 시장 신뢰 ‘흔들’ | 2025-09-04 | ||
[석유화학] SM, 공급감소 전망에 상승했다! | 2025-08-29 | ||
[기술/특허] DL, SMR‧CCU를 성장동력으로… | 2025-08-28 | ||
[신재생에너지] SMR, 한수원·WEC 합의문 논란 | 2025-08-1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