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펄프 노조 부분파업 단행
8월9일 노조간부 20여명 참여 … 2007년 임금ㆍ단체협상 결렬 법정관리기업인 울산시 울주군 한국노총 전국화학노조연합회 소속의 동해펄프 노조(위원장 권대환)가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자 8월9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다.노조는 8월9일 오전 7시부터 노조간부 20여명만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으며, 사내외에서 별다른 집회는 갖지 않았다. 동해펄프는 “전면파업이 아니기 때문에 생산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5월22일 2007년 임단협을 위한 노사 상견례 이후 8차례에 걸쳐 교섭을 가졌으나 노사간 입장차만 확인하고 교섭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노조는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안으로 2005년 상여금 삭감분 400% 및 학자금 삭감분 50% 원상회복, 기본급 대비 9.3% 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상여금 100% 인상, 성과금 100% 지급 안을 제시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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