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베트남에 에틸렌 80만톤 건설
베트남 정부의 승인 취득 … 2014년까지 건설 후 10년 동안 수직계열화 중국 석유화학기업 SP Chemical이 베트남에서 에틸렌(Ethylene) 80만톤의 나프타(Naphtha) 크래킹센터를 건설하는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대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식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SP Chemical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베트남 Phu Yen 소재 Hoa Tam 지역에 1300ha 이상의 부지에 수직계열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SP Chemical은 베트남으로부터 원칙적인 승인을 얻음에 따라 Hoa Tam 지역의 적합성, 석유화학단지 및 NCC 건설의 투자 타당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계획, 규모, 건설 스케줄 등은 전적으로 검토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위원회와 베트남 관련 당국의 허가도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SP Chemical의 프로젝트는 2단계로 실행될 예정이다. 첫 단계는 201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15억달러를 투자해 기초 인프라 개발 및 나프타 크래커, 유도제품 플랜트 건설과 투자이며, 2단계는 2024년까지 석유화학 단지 활성화 및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Chemical의 프로젝트는 SP가 현재 중국 Jiangsu의 Tiaxing에서 생산하고 있는 CA(Chlor-Alkali)와 관련 다운스트림의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위한 업스트림 확장전략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송주연 기자> <화학저널 2007/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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