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BTXㆍ프로필렌 생산 확대
PTT, 생산능력 확대에 디보틀네킹 … OCT 프로세스 도입도 검토 타이 국영 석유기업 PTT가 BTX 및 프로필렌(Propylene) 등 기초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 증설 및 설비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자회사인 ATC(Aromatics Thailand)는 No.2 BTX 플랜트를 건설하고 No.1 플랜트의 디보틀네킹 작업을 2단계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2010년까지 BTX 생산능력을 20%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 PTT의 또다른 자회사 IRPC(구 Thai Petrochemical)도 프로필렌 증설 및 인프라 강화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2007년 이내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PTT는 신 프로필렌 유도제품으로 페놀(Phenol)이나 AN(Acrylonitrile), PO(Propylene Oxide) 등을 잇달아 사업화하고 있어 OCT(Olefin Conversion Technology) 프로세스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2009-10년에는 2단계에 걸쳐 No.1 BTX 플랜트의 디보틀네킹 작업을 실시해 증설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TC는 No.1 플랜트 디보틀네킹 및 No.2 플랜트 건설에 총 5억8100만달러를 투자해 2010년에는 P-X 생산능력을 125만톤, 벤젠은 92만톤으로 확장해 아시아 최대의 BTX 생산기업으로 부상할 방침이다. PTT는 석유정제의 수익성도 개선하기 위해 석유화학과의 통합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정제ㆍ석유화학 일괄 생산기업인 IRPC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는데,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발전설비를 증설하고 Jetty를 개량하는 등 환경개선에 약 6억2000만달러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석유화학 분야는 2008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을 확대하고, 2010년에는 프로필렌 증설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프로필렌 생산에는 OCT 프로세스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또 페놀 20만톤(2008년), AN 20만톤(2009년까지 Asahi Kasei Chemical 및 Marubeni상사와 합작), PO 23만8000톤(2010년) 등 지금까지 전개하지 않았던 프로필렌 유도제품도 잇따라 사업화할 계획이다. 부족한 원료는 Siam만 연안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활용해 프로판 탈수소 공법을 채용한 프로필렌 증설과 더불어 석유정제의 경쟁력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OCT 프로세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표, 그래프: | PTT의 석유화학 투자계획 | <화학저널 200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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