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 사용 효율화 강조 … 친기업 성향 나타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지구온난화 저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설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2007년 회담 주최국인 오스트레일리아 각료가 8월18일 발표했다.맬컴 턴벌 환경장관은 교토기후협약처럼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설정하는 대신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신흥경제국 대부분이 목표치 설정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사본을 입수한 APEC 정상회담 선언 초안에도 환경 부분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설정에 관한 내용이 없는 대신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2030년까지 삼림을 2000만헥타르 늘리도록 노력하자는 부분만 들어있다. 초안은 회원국 회람 과정에서 사본을 그린피스가 입수했다. APEC은 9월8-9일 시드니에서 연례 정상회담을 갖는다. 그린피스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의무 수치를 설정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면서 APEC의 입장이 친기업 성향인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로버트 매칼럼 오스트레일리아 미국대사는 앞서 APEC 정상회담에서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수준의 기후 협약이 채택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턴벌 장관은 “빌딩 디자인 효율화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으로 직결되는 것”이라면서 “203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사용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5% 줄이자는 점이 합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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