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틸렌 크래커 허리케인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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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osa 18억파운드 크래커 가동중단 … Equistar도 가동차질 빚어 미국 태평양 연안지방에 허리케인 에린(Erin)이 강타함에 따라 8월17일 2개의 에틸렌(Ethylene) 크래커가 가동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Formosa의 텍사스 Point Comfort 소재 18억파운드 크래커가 8월17일 태풍 에린의 영향으로 전력 공급이 끊어져 가동을 중단했지만 당일 오후에 다시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quistar의 텍사스 La Porte 소재 17억4000만파운드 크래커도 8월17일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는 재가동 시기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가동차질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Equistar의 La porte 소재 크래커는 당초 9월 40일 예정으로 정기보수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가동을 중단한 상태로 정기보수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영향으로 에틸렌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해 8월 거래물량이 9월 거래가격보다 0.62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6.25센트에 이루어졌다. 한편, 허리케인 딘(Dean)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Martinique를 지나 Jamaica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7/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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