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우라늄 소각시료 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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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시추공 80개 시료 채취 … 소각 잔재물 확인작업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분실 우라늄의 소각 잔해물이 매립됐을 것으로 추정된 경기도의 폐기물 매립장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본격 분석작업에 들어간다.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매립장 시추작업을 통한 시료 채취작업이 마무리돼 본격 분석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경기도 폐기물 매립장에서 8월15일부터 관련 기업과 함께 시추공 80여개를 뚫어 시료를 채취했다. 매일 채취된 시료는 곧바로 원자력연구원으로 옮겨져 정확한 분석작업을 위한 전 처리 과정을 거쳤다. 전 처리과정은 채취 시료를 말려 섭씨 500도 이하의 온도에서 필요 없는 각종 유기물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연구원은 시료에 대한 분석작업을 통해 일정량 이상의 우라늄 농도가 검출된 시추지점에서 소각 잔재를 확인하거나 타다 남은 우라늄 덩어리를 회수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소각장에서 소각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라늄이 완전히 타지 않고 일부는 재 형태로, 일부는 강도가 다소 약해진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잔재물인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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