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라늄ㆍ석유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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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MZ와 우라늄광 공동개발 MOU 체결 … 에너지 협력증진 약정 한국과 러시아가 우라늄과 석유를 개발하는 사업에 관한 협력 약정을 잇따라 체결했다.지식경제부는 9월29일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공식 방문을 계기로 한국전력과 대한광업진흥공사, LG상사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러시아 국영 우라늄기업 ARMZ우라늄 홀딩스와 러시아 우라늄광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 컨소시엄은 ARMZ 우라늄 홀딩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앞으로 우라늄 탐사, 개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경부는 “한국은 우라늄을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연간 4000톤을 사용하는 세계 6위의 우라늄 소비국으로 안정적인 수급과 자주개발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컨소시엄은 ARMZ우라늄 홀딩스가 설립할 예정인 자회사의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고 매입규모와 인수가격 등은 앞으로 투자 대상 광산에 대한 정밀 실사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도 칼미크공화국 모스크바 대표부에서 일륨지노프 키르산 칼미크공화국 수반과 석유개발 조사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칼미크공화국은 카스피해 북서쪽에 있는 러시아 21개 자치공화국으로, MOU 체결로 석유공사는 칼미크공화국의 유망광구 조사권리를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 대상광구에 대한 기술평가와 사업성 평가를 거쳐 석유개발 사업체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9월30일 러시아 국책연구기관인 에너지시스템연구소와 양국간 에너지 협력 증진을 위해 공동연구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극동시베리아 지역 가스건 개발과 한국 진출가능성 등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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