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선언
|
전경련, 기후변화 대응 자율실천 선언문 채택 … 정책환경 조성 필요 전국경제인연합회 환경위원회(위원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는 산업계 차원에서 온실가스 및 폐기물 감축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나가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를 위한 산업계 자율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키로 했다.전경련 환경위원회는 8월28일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를 위한 산업계 자율실천계획을 논의하고, 9월 회장단회의에서 산업계 자율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전경련과 14개 업종단체는 8월9일 온실가스와 폐기물 감축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웅열 위원장은 산업계가 자율적으로 환경오염물질 감축노력을 하면 초기에는 기업들의 부담이 크겠지만, 선두기업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과 프로세스 개선이 활성화되고, 저탄소형 제품개발을 통해 최종 소비단계의 배출량 감소도 유도할 수 있어 친환경사회 건설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위원회는 산업계의 자율이행 노력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 협약에 의한 기업의 온실가스 및 폐기물 감축 노력 최소화, 기업에 대한 직접적 환경규제 지양, 산업계 공동 환경기술 개발 및 기금 조성에 정부 차원의 매칭펀드(Matching Fund) 참여 확대, 기업의 온실가스 조기 감축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의 정책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8/2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석유화학, 자발적 재편 유도한다! | 2025-08-19 | ||
| [산업정책] 화평법, 산업계 의견 반영 적극화… | 2021-10-12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페놀수지 ②, AI 트렌드 타고 연구개발 일본, 산업계 재편 가속화 | 2025-03-14 | ||
| [환경] 유럽의 PFAS 규제, 일괄 생산·사용금지 산업계 파장 우려된다! | 2023-10-06 | ||
| [환경] 유럽의 화학제품 규제 ②, 성장동력 상실 우려… 유럽 화학산업계 반발 | 2022-12-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