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활성 고감도 측정기술 개발
표준연구원, 나노입자ㆍ이온질량 분석법 이용 … 신약개발 활용 기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 이태걸 박사가 KAIST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팀과 공동으로 단백질의 활성 정도를 있는 그대로 바이오칩 표면에서 측정할 수 있는 <비 표지방식에 의한 단백질 활성 고감도 측정기술>을 개발했다고 8월28일 발표했다.연구결과는 <이차 이온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단백질 활성 분석방법>에 소개돼 Angewandte Chmie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개발기술은 나노입자와 이차 이온 질량 분석방법을 이용한 단백질 활성의 정량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세포 내의 단백질 수식(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 및 신호 전달 연구와 신약 후보 물질 스크리닝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양한 단백질 활성 저해제Iinhibitor)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어 신약 개발에 광범위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팀은 과기부ㆍ산자부 나노바이오융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으며 국내특허 등록을 마치고 미국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이태걸 박사는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단백질의 동시 분석과 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실용성을 높이는 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8/2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계면활성제] 애경케미칼, 계면활성제 맞춤 대응 | 2025-09-01 | ||
[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 살균작용 원리 규명 | 2025-08-21 | ||
[기술/특허] 화학기업, R&D 조직을 활성화하라! | 2025-08-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정밀화학] 활성탄, 환경규제 타고 꾸준히 성장 친환경·PFAS 대응이 경쟁력 | 2025-08-29 | ||
[바이오연료] SAF, 미국, 세제혜택 타고 성장 국내시장도 활성화 “기대” | 2025-07-25 |